배구여제 김연경이 소탈한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훈련장에서 걸크러시 끝판왕으로 등극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176회에서는 본격 훈련에 참여한 김연경의 레이저 눈빛이 공개된다.
김연경은 "(늦게 합류했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휴식보다는 훈련이 필요하니까"라며 본격 훈련에 돌입한 가운데, 그는 웃음기 쏙 빼고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며 배구여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김연경의 다양한 훈련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그는 간단한 몸풀기를 하고 있는가 하면, 공을 집중해 응시하고 있거나 파이팅 넘치는 포즈를 취하는 등 걸크러시를 한껏 뿜어내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연경은 세계적인 월드스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훈련에 임하던 김연경은 자신을 찾아온 손님맞이에 열을 올리기 시작하는데, 방송사의 방문부터 중국인 배구선수 '주팅'과의 만남까지 이어진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김연경은 미모의 외국인 동료 배구선수들과 함께 만찬을 즐기는 가운데, 유부녀 동료 선수를 보고는 부러움을 표하며 결혼에 대한 솔직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배구여제 김연경의 본격 훈련 모습은 어땠을지, 그의 레이저 눈빛 일발 장전한 진지한 모습은 오는 7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