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동현배가 영화제의 얼굴이 됐다.
동현배는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신오쿠보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을 펼친다.
신오쿠보 영화제는 다국적 주민이 모이는 지역의 특성에 맞게 한국과 일본, 한국과 아시아의 시민들이 문화를 공유하는 영화제다. 이 영화제의 홍보대사가 돼 개막식에 참석하는 동현배는 일본 영화 팬 및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더불어 동현배는 오는 30일 오사카 팬미팅, 11월 1일 나고야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동현배는 최근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 주요 배역으로 캐스팅됐으며,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동생인 그룹 빅뱅의 태양과 관련된 에피소드 등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 화제를 모았던 바다. / nyc@osen.co.kr
[사진] 신오쿠보 영화제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