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윤권도 신곡으로 컴백한다.
6일 가요계에 따르면 나윤권은 오는 12일 발라드 신곡을 발표, 공식적으로 10월 가요대란에 합류할 예정. 이미 지난달 신곡 녹음은 끝마쳤다.
앞서 한동근, 임창정, 박효신의 라인업으로 이미 발라드가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승환, 신용재 등도 속속 10월 컴백을 예고했던 터.
또한 샤이니, 방탄소년단, 엑소 유닛 첸백시, 트와이스, 아이오아이(I.O.I) 등 팬덤이 탄탄한 인기 아이돌 그룹들 역시 10월 순차적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어 '10월 가요대란'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나윤권은 최근 MBC 음악예능 '듀엣가요제'에 출연해 1위를 차지해 변함없는 가창력을 입증했으며, 이보다 앞서 '복면가왕'에도 출연해 모두를 놀래킨 바 있다. 음악예능, OST를 제외하면 지난해 배수정과 콜라보한 '텔 미 와이'(Tell Me Why) 이후 11개월만의 신곡.
한편, 나윤권은 오는 11월 12~13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