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이 나른한 오후를 환기시키는 '치열업' 방송을 선보였다.
황치열은 6일 네이버 V앱 생중계 '게릴라 대낮 데이트'를 통해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발휘했다. 댓글을 통한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은 물론, 중국 활동과 신곡에 대한 궁금증까지 완벽하게 해소해주는 모습에서 남다른 '팬사랑'이 느껴졌다.
이날 황치열은 방송 시작과 동시에 태풍으로 피해 입은 지역의 팬들에게 "다들 다치신 곳은 없냐"고 걱정하며 다정함을 발휘했다.
이어 최근 알려진 신곡에 대한 스포도 아낌없이 털어놨다. 황치열은 이번 신곡을 통해 여자친구 은하와 콜라보를 한다고 예고한 상태. 이에 "이번 앨범은 음색과 라임이 키워드"라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또한 댄스곡을 요구하는 팬들의 질문에도 "한국에서 댄스곡을 내면 어떨지 궁금하다. 여러분들이 원하시면 같이 상의를 해보자"라고 답하기도 했다.
황치열은 중국에서의 활동 역시 활발한 연예인 중 한 명. 이에 최근 중국에서의 스케줄에 대해 "'아빠 어디가 시즌4'에 가상 아빠로 출연해서 제작진이 저의 아기를 만들어줬다"라며 "너무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고 제 아들을 말하자면 일단 5살이다. 되게 귀엽고 잘생겼고, 똑똑하다"라고 전했다.
이날 황치열은 화보 촬영을 진행 중이던 상황. 이에 황치열은 "지금 면세점 촬영 중이다. 예쁘게 찍으려고 많이 신경을 쓰고 있다"라며 "많은 분들께서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기 때문에 최대한 예쁘고 멋진 모습 남겨야 하니까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한 뒤 방송을 마무리했다. / jsy9011104@osen.co.kr
[사진] V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