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앤디, 김현욱이 '예능인력소' 게스트로 동반출연한다.
tvN 새 프로그램 '예능인력소'에는 하하, 앤디, 김현욱이 첫 회 게스트 광희, 이영아, 딘딘에 이어 2회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했다.
하하, 앤디, 김현욱은 본인이 강력 추천하는 예능 꿈나무들, 일명 '빛날이'들의 뒷바라지를 자처한 일명 '바라지'로 출연한다. 조세호는 인력 공급책 '조사장' 역할과 함께 '바라지'로도 활약한다. 4명의 '빛낳이' 중 선저된 1인은 다음주 '예능인력소' 특별 MC 출연의 기회를 얻게 되는 방식.
'예능인력소' 박종훈 PD는 "예능계 선후배, 절친, 소속사 사장 등 매주 다양한 ‘바라지’들이 자신이 밀어주고 싶은 끼 많은 ‘빛날이’들과 함께 한 팀으로 출연한다. 첫 방송에는 광희-태호, 이영아-김유지, 딘딘-지투, 조세호-이상화가 짝을 이뤘다. 바라지들의 활약에 따라 빛날이들에 대한 주목도와 이미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바라지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능계에서 한 획을 그은 하하와 앤디, 그리고 아나테이너로 존재감을 알려온 김현욱 아나운서가 자신이 밀어주고 싶은 후배를 MC 5인과 시청자분들께 강력 추천할 예정이다. 지난 2일에 녹화를 진행했는데, 현장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바라지들의 '내 사람 밀어주기 전쟁'이 아주 치열했다. 이들과 함께 출연한 빛날이들도 각양각색 끼와 재능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들과 함께 '예능인력소'의 문을 두드린 빛날이들이 누구일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tvN ‘예능인력소’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9시 40분 첫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