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찾은 모닝구 무스메‘16가 “걸그룹 소녀시대를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모닝구 무스메‘16는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상암문화광장에서 진행된 ‘2016 DMC 페스티벌-뮤콘개막특집 아시아뮤직네트워크(AMN) 빅 콘서트’에서 무대를 꾸몄다.
8년 만에 한국 무대에 선 모닝구 무스메 ‘16의 등장에 현장은 열광했다. 이들은 ‘UTAKATA SATURDAY NIGHT’, One Two Three’ 등으로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만들었다.
이후 유키스 멤버 수현, 훈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여러분과 만나게 돼서 기쁘다. 한국에 와서 무대를 할 수 있어 심장이 두근두근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노래 중에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좋아한다”고 답했다.
그리고 멤버들은 ‘소원을 말해봐’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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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