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이 전소민에게 '직진'을 예고했다.
6일 방송된 드라맥스 '1%의 어떤 것' 2회에서 이재인(하석진 분)은 유산 상속 때문에 할아버지 이규철(주진모 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가 점찍은 김다현(전소민 분)과 계약 연애 6개월을 유지해야 하는 것.
김다현은 "그 쪽 돈 없어도 난 지금 잘 살고 있다. 게다가 왜 당신이랑 결혼해야 하냐 내가"라고 맞섰다. 이재인은 "만만치 않은 여자다. 염장을 지른다. 약았고 간도 크다. 나보도 덤이란다"며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이내 "될 때까지 밀어붙일 거다. 내가 누구한테 지는 것 봤냐"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그리고는 김다현에게 "6개월 만 만나자. 이게 우리 둘에게 최선이다"고 덧붙였다. /comet568@osen.co.kr
[사진] 1%의 어떤 것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