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재벌 2세와 결혼한 배우 신주아가 935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35엔터테인먼트는 7일 "최근 배우 신주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소속사에는 배우 남궁민, 연정훈 등이 속해 있다.
신주아는 2004년 CF로 데뷔해 '작은 아씨들'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얼마나 좋길래' '내인생의 단비' '오로라 공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935엔터테인먼트 측 한 관계자는 "신주아는 청초한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라며 "앞으로 연기 뿐만 아니라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모든 역량을 발휘할수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주아는 JTBC 새 드라마 '맨투맨'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편 신주아의 남편은 태국인 라차나쿤으로, 30년 된 집안의 회사를 물려받아 젊은 경영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신주아와 결혼식을 올렸다./ purplish@osen.co.kr
[사진] 935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