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률 감독이 뉴커런츠 심사위원이 된 소감을 밝혔다.
장률 감독은 7일 오전 부산시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열린 '뉴 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에서 "2005년에 저에게 상을 준 분이 지금은 고인이 된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이다"라며 "그래서 어제 감개무량했다.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님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셨다. 저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노력해야겠다"고 수상자에서 심사위원이 된 소감을 말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