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오늘(7일) 부산을 찾아 공식일정을 소화하며 바쁜 스케줄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병헌은 7일 오후 3시, 부산 팬들에게 처음 모습을 보인다. 한국영화기자와 함께 하는 오픈토크-더 보이는 인터뷰 첫 번째 주자로 나서게 된 그는 이날 오후 3시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에서 열리는 오픈 토크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병헌은 이날 영화 '내부자들'을 비롯 최근 개봉한 자신의 영화 '매그니피센트 7'을 시작으로 자신의 연기인생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이병헌과 함께 하는 오픈토크는 약 한 시간동안 진행된다.
바쁜 행보는 오후 6시 열리는 제25회 부일영화상으로 이어진다. 그는 오픈토크 후 오후 6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제25회 부일영화상에 참석한다. '내부자들'을 통해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이병헌은 이날 현장에 직접 참석해 수상자 후보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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