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국주가 친구가 결혼한다는 소식에 외로움에 '혼술'을 즐겼다. 모니터 남친도 소환했다. 배우 박서준이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혼자 맥주 한 캔을 따고 솔로 라이프를 즐기는 이국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국주는 친구의 청첩장을 받았다. 유난히 외로워하던 이국주는 편의점에 들려 캔맥주와 안주 거리를 샀다.
적적함에 텔레비전을 틀었고,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봤다. 이 작품엔 박서준, 서강준, 이동욱 등 훈남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이국주의 눈에 띈 건 박서준. 그녀는 일시정지를 시켜놓고 박서준의 외모를 감상하고, 박서준의 프로필도 찾아봤다. 그녀는 "나중에 일 같이 해요"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