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준이 최근에 득남한 사실을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오랜만에 이세준이 출연했다. 이세준은 근황을 밝히며 "7년 반만에 아들을 얻었다. 아이가 태어난 지 54일 됐다. 그래서 아이 보느라 정신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오면 아아기 보고 싶어 얼른 들어가고 싶다. 그런데 집에 있으면 다시 나오고 싶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그는 고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부르며 무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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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