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블랙 팬서'에 명배우 포레스트 휘태커가 합류했다.
버라이어티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포레스트 휘태커는 '블랙 팬서'에 합류, 영화에 무게감을 더한다. 극 중 와칸다 왕국의 원로 핵심 정치인으로 나올 예정.
영화 '버틀러:대통령의 집사', '캐치 44' 등에 출연한 포레스트 휘태커는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에도 주연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채드윅 보스먼은 '블랙 팬서'에 대해 "안티 히어로 같은 영화"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던 바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블랙 팬서에 대해 "슈퍼히어로이지만 안티 히어로처럼 느껴진다"라고 덧붙여 설명해 캐릭터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블랙 팬서' 솔로무비는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의 엔딩 이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시작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블랙 팬서'는 영화 '크리드'를 연출했던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연출을 맡고 채드윅 보스먼을 비롯해 영화 '노예 12년'의 루피타 니옹고, '판타스틱4'의 마이클 B 조던이 출연한다. 2018년 개봉. / nyc@osen.co.kr
[사진] 영화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