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과 손예진이 오늘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서 오픈토크를 할 예정이다.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두 명의 배우인 윤여정과 손예진이 부산을 찾았다. 8일 오후 1시 손예진은 부산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열리는 '한국영화기자와 함께 하는 오픈토크-더 보이는 인터뷰'로 관객을 만난다. 이미 손예진은 부산에서 '비밀은 없다' 관객과의 만남과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손예진은 이번 오픈토크를 통해서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소감과 '비밀은 없다', '덕혜옹주'에 관한 이야기를 보다 더 자세하게 풀어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여정도 지난 7일 열린 '죽여주는 여자' 무대인사에 이어 오늘 오후 6시 30분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에서 열리는 '한국영화 기자와 함께 하는 오픈토크-더 보이는 인터뷰' 세번째 주자로 나선다. 윤여정은 지난 6일 개봉한 '죽여주는 여자' 주연으로 활약하며 데뷔 50년을 맞이한 배우지만 활발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모든 여자들의 워너비로 꼽힐 만큼 매력적인 삶을 살아온 윤여정에 대한 관심도 클 것으로 보인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6일 개막해 오는 15일 폐막한다. /pps2014@osen.co.kr
[사진] CGV아트하우스 제공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