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서지니호'에 몸을 싣고, 득량도를 2차 방문한다.
8일 방송계에 따르면 tvN '삼시세끼-어촌편3'의 고정멤버 이서진, 에릭, 윤균상은 오는 16일부터 3박 4일간 전남 고흥군 득량도에 위치한 '세끼하우스'에서 두 번째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첫 번째 녹화를 무사히 끝마쳤던 '삼시세끼-어촌편3' 제작진은 일찌감치 2차 득량도 입도일자를 계획하고, 출연자 스케줄을 세심하게 조율중.
이보다 앞서 나영석 PD, 이서진, 에릭 등은 'tvN10 어워즈'에서 재회한다. 나영석 PD는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 시리즈, '신서유기' 등으로 예능콘텐츠에 다수의 연출작을 유력한 수상후보로 올렸고, 이서진 역시 나 PD와 호흡했던 예능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정선편 시즌1~2' 등으로 예능인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에릭은 드라마 '또 오해영'으로 서현진과 함께 연기자 수상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이어 13일에는 나영석 PD 및 전 출연진이 참여하는 tvN '삼시세끼-어촌편3' 제작발표회, 14일에는 '어촌편3' 첫 회가 방송된다.
때문에 '삼시세끼-어촌편3' 팀은 'tvN10 어워즈', 제작발표회, 첫 방송 등을 모두 끝내는 시점으로 2차 득량도 입도를 계획, 처음보다 더 풍성한 상황으로 세 사람의 '케미'를 만들어 낼 전망이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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