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과 김유정이 광화문에 뜬다.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팬사인회 개최가 확정됐다.
8일 오후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진은 오는 19일로 주연 배우들의 팬 사인회 일정을 확정 지었다.
장소는 광화문으로 계획 중이다. 정확한 위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19일로 날짜를 정하고 장소를 섭외하고 있다고.
스케줄을 조율한 끝에 참석자는 박보검, 김유정, 진영, 곽동연, 채수빈까지 총 5인으로 결정됐다.
한편 앞서 박보검은 '구르미 그린 달빛'의 시청률이 20%를 달성할 경우 광화문에서 팬싸인회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7회를 기점으로 20%를 돌파했다. /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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