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타와 김진경이 커플 발레에 도전했다.
8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김진경의 제안으로 조타와 함께 발레 초급반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진경은 "오빠랑 배우고 싶었던 운동이 많았다. 쇼핑하면서 오빠꺼도 사봤다. 상의는 흰색으로 준비했고 이건 하의다"며 레깅스를 내밀었다.
뭐냐는 조타의 말에 김진경은 "발레 해보고 싶었다"고 선언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커플로도 배우고 싶었지만 발레는 여자를 예쁘게 보여주는 운동이지 않나. 오빠를 반하게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발레복으로 갈아입고 아이들과 함께 초급반 수업을 들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우리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