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최종전 잡으며 시즌 93승 기록!'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6.10.08 20: 11

두산 베어스가 타선 폭발을 앞세워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가져갔다.
두산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11-1로 승리했다.
이로써 두산은 93승 50패 1무로 2016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러면서 KBO리그 통산 최다승 기록을 93으로 만들었다.

반면 LG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대비, 주축선수들에게 휴식을 줬다. 이병규(9번) 4회말 올 시즌 처음으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좌전안타를 작렬했다. LG는 71승 71패 2무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경기 종료 후 두산 선수들이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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