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500회의 위업을 달성하고 다시 달리고 있다. 시청률 역시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전체 1위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2.6%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9%), SBS ‘백종원의 3대천왕’(6.3%)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1일 방송된 500회에서 14%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무한도전’은 시청률 하락에도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수성했다. ‘무한도전’은 501회에서 500회 특집으로 마련했던 증강 현실 게임 ‘무도리 GO’를 펼치며 500회 동안 걸어왔던 추억을 되새겼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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