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세였다. 배우 이시영이 ‘아는 형님’ 시청률을 4% 가까이 올려놓았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시청률은 3.879%(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2.249%에 비해 1.63%P 상승한 수치다.
‘아는 형님’은 한때 시청률 3%대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는데, 최근 시청률 2%대로 하락하며 인기가 주춤했다.
하지만 이날 ‘대세’ 이시영이 전학생으로 출연해 형님들을 들었다놨다하며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아는 형님’은 매력덩어리 이시영 덕에 자체최고시청률까지 찍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