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희가 출산 소감을 밝혔다.
가희는 9일 자신의 SNS에 “이제야 슬슬 실감이 난다.. 새벽에 눈비비며 아기 모유 수유를 마치고 다시 침대로 들어가 골아 떨어지다 두 시간 후 또 배고프다며 찾아오는 아기에게 또 수유를 하고 또 아침이 오고 좌욕을 하고 세수하고 여유부리며 얼굴에 마스크팩도 올려보고 노래를 들으며 주일을 보내며 감사함과 기쁨이 넘쳐난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리고는 “#사랑해여보야 #사랑해아가야 #감사 #기쁨 #세상의모든엄마들힘내요”라는 태그를 달았다.
사진 속에는 기저귀부터 젖병까지 육아용품이 가득하다.
한편 가희는 지난 3월 3살 연상의 사업가 양준무 씨와 결혼해 지난 3일 득남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