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남자들과 한팀이 돼 분노했다.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선착순으로 팀을 정하는 모습이 담겼다. 1~4등까지 한팀, 5~8등까지 한팀이 됐다. 유재석은 2등으로 도착했고, 1등 유해진, 3등 이광수, 4등 이준과 한팀이 됐다.
이에 유재석은 분노하며 "여자는 한명도 없냐"고 말했다. 조윤희, 임지연, 송지효가 모두 5,6,7등으로 오는 바람에 다른 팀이 됐던 것.
제작진은 달래며 "나중에 팀원 교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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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닝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