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버 더 펜스'의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과 주연배우 오다기리 죠, 아오이 유우가 부산을 찾아 기자간담회와 오픈토크 GV(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
부산국제영화제 주최측은 9일 이같이 밝히며 올해 아시아영화의 창 부문에 공식초청된 영화 '오버 더 펜스' 팀이 부산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과 아오이 유우는 14일 오후 저녁 7시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오버 더 펜스' 오픈토크를 진행한다.
또 이날 오후 3시 동서대 1층에서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과 아오이 유우가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며 다음날(15일) 오후 8시 오다기리 죠 또한 그랜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버 더 펜스'팀은 14일 오후 8시 30분, CGV 센텀시티 스타리움관에서 GV 또한 진행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영화 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창 부문에 공식초청된 '오버 더 펜스'는 오다기리 조와 아오이 유우가 각자 말할 수 없는 사연을 가진 고독한 어른으로 등장하는 작품이다. '린다 린다 린다' '마이 백 페이지' '모라토리움의 다마코'를 연출한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jy0401@osen.co.kr
[사진] OSEN DB, 영화 '오버 더 펜스'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