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정규2집에 대해 "날아오를 준비가 됐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9일 오후 10시 40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WINGS' 프리뷰 쇼를 진행했다.
이날 랩몬스터는 정규2집 '윙스(WINGS)'에 대해 "1집은 '다크 앤 와일드'였다. 제목처럼 어둡고 불안한 청춘이었다. 이번 음반 제목은 '윙스'다. 날아오를 준비가 됐다는 거다. 얼마나 성장했을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라고 밝혔다.
이어 제이홉은 "이번 정규2집 '윙스'는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다. 소년 유혹을 만나다. 뭔가 들어도 느낌이 오지 않을 수 있다. 유혹하면 근처에 있다"라며 "나쁜 걸 알면서도 하면 안 되는 유혹을 통해서 성장하는 소년의 모습을 담아봤다"라고 설명했다. /seon@osen.co.kr
[사진]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