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임산부의 날을 맞아 개념 발언을 했다.
박명수는 10일 방송된 KBS 2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10월 10일 오늘은 임산부의 날이다. 10달 동안 아이를 품고 낳으니까. 오늘 같은 날 지하철 배려석은 임신부를 위해서 꼭 비워 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임신부는 애국자다. 아이들이 태어나지 않아서 일할 젊은이들이 없다는 건 추후 국가 경쟁력이 떨어질 터. 다만 아이들을 안전하고 편하게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지길 바라본다. 아이들 키우기 힘든 현실이니까. 이런 문제들이 해결 되길 바란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라디오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