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식 블로그에는 2016 문학주간 프로그램 문학비타민 영상에 출연하는 이효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기타를 들고 연주하고 추천하고 싶은 책을 읽고 있다. 특히 그는 화장기 없는 민낯과 수수한 니트 차림으로도 변함없는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방송에서 보고 싶다", "생얼도 여전히 예쁘네", "여유롭고 편해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이상순과 결혼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채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 최근에는 절친 엄정화의 컴백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식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