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측이 10일 결방 여부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게 없다고 선을 그었다.
SBS의 한 관계자는 10일 OSEN에 “프로야구 중계 방송으로 인해 방송 여부가 불투명하다”라면서도 “아직 결방이 확정된 것은 아니고 경기 상황에 따라 지켜봐야 한다. 현재까지는 2안 편성”이라고 밝혔다. 방송이 될 수도, 결방될 수도 있는 것.
SBS는 10일 오후 6시20분부터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8뉴스’가 야구 중계가 끝난 후 방송될 예정이고, ‘달의 연인’은 결방 가능성이 있는 상태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