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이 몸무게 감량을 고백했다.
정채연은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3개월 만에 16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이어트에 대해 "작년에 64kg에서 3개월 만에 16kg을 감량했다. 거의 굶고 연두부나 두유만 먹었다. 그래도 안 되겠다 싶으면 방울토마토를 먹었다. 그리고 춤 연습을 하니 살이 빠졌다”고 말했다.
그 후 몸매 관리에 대해 “건강에 이상이 와 혈압이 안 좋아졌다. 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은 어느 정도 먹는다”며 전했다. 체력관리에 대해 “사람은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 비타민이나 영양제도 안 먹는다. 평소 먹을 수 있을 때 잘 먹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바쁜 스케줄을 묻자 "스케줄이 많다 보니까 뭔가를 제대로 해서 보여주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되는 것 같아서 속상하다. 부담이라고 하기 보다는 팬들이 실망하지 않을 까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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