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펜타곤이 소속사 선배 비스트, 비투비에 먹칠하지 않는 그룹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펜타곤의 신원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가빛섬 빌라드노체에서 열린 펜타곤 데뷔 쇼케이스에서 “비투비의 은광 선배가 조언을 잘해준다. 비투비가 데뷔하기 전 비스트에 조언을 들으면서 힘이 됐다면서 우리에게 조언을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한테 좋은 되물림이 된 것 같아서 감사하다. 그래서 비스트, 비투비에 먹칠하지 않도록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펜타곤은 후이, 조진호, 양홍석, 이던, 고신원, 여원, 옌안, 키노, 유토, 정우석 등 10인의 멤버로 이루어진 글로벌 그룹으로 2016년 5월 리얼리티 ‘펜타곤 메이커’를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 /kangsj@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