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I.O.I 전소미가 자신의 꿈으로 신인상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전소미는 10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스타쇼360'에서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전소미의 꿈이 무엇인지를 맞혀야 하는 대목에서 멤버들은 "결과와 관련된 것"이라는 MC들의 힌트에 "신인상"이라고 외쳤다.
이에 전소미는 "우리가 영원한 그룹이 아니지 않나. 활동을 기분좋게 마무리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청하와 유정 역시 "최근에 분식집을 간 적이 있는데 아주머니께서 연예인이냐고 물어보시길래 가수라고 답했다. 그랬더니 내년에 언제 나오냐고 물어보시더라. 그래서 '내년에 끝난다'고 답했다"며 안타까워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스타쇼360'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