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가 고깃집 라이브의 단점을 설명했다.
십센치는 10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10cm 텐텐절 뒷풀이 고기집 라이브- TENTENDAY MEAT PARTY'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권정열은 노래를 마친 뒤 "고깃집 라이브를 하기 전에 생각을 못 했던 몇 가지가 있다"라며 "오늘 제가 굉장히 따뜻하게 입고 왔는데 앞에서 고기를 굽고 있으니까 더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고기 굽는 연기가 노래하기에 굉장히 불편하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곧 윤철종이 건네는 고기를 받아먹고는 팬들에게도 "여러분도 지금 드세요"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V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