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박하선이 하석진과 공명에게 본격적인 사랑을 받게 됐다.
10일 방송된 tvN '혼술남녀' 11화에서 진정석(하석진 분)은 박하나(박하선 분)에게 취중고백 후 "이 정도면 노그래 좋아하는 것 맞아. 내가 술김에 한 말인 줄 알고 불안에 떨고 있는 것 아냐?"라며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박하나는 차갑게 끊었고 "일어나자마자 전화까지 한 것 보면 진심 아닐까? 됐어. 휘둘리지 말자. 정신 차리자"라며 애써 마음을 다잡았다.
진정석의 동생이자 제자인 공명(공명 분)은 일찌감치 박하나에게 마음을 고백한 상황. 공명은 길에서 공부하다가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고 이를 보고 있던 박하나는 그를 병원으로 옮겼다.
공명은 박하나와 함께 있게 된 순간을 즐기며 함박웃음을 머금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혼술남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