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에 조권이 떴다.
10일 전파를 탄 tvN '혼술남녀'에서 조권(조권 분)은 노량진 고시촌에 입성했다. 거리에서 만난 동창 동영(동영 분)과 기범(키 분)은 그를 반겼다.
하지만 조권은 이들과 같은 시험을 준비한다는 사실에 시무룩해졌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9급 일반 행정직이기 때문.
결국 조권은 사회복지사 시험 준비로 갈아탔다. "경쟁은 극혐"이라며 소심한 캐릭터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혼술남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