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네어 레코즈(더콰이엇, 도끼, 빈지노)가 얼마 전 SNS를 통해 깜짝 새 레이블 결성 소식을 알린 가운데 이들의 입단 선물이 화제다.
최근 힙합 매니아들의 관심 속에 공개된 일리네어 레코즈 산하의 새 레이블, 앰비션 뮤직의 소속 아티스트는 엠넷 '쇼미더머니 5'에서 도끼, 더콰이엇 프로듀서에게 사랑을 받았던 김효은, 그리고 창모, 해쉬스완으로 밝혀졌다.
지난 9일 앰비션 뮤직은 단 200명의 팬들을 초대하는 깜짝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서울 홍대의 작은 공연장에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김효은, 창모, 해쉬스완은 개인 무대, 그리고 기존 크루와의 합동 무대 등으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매력과 실력을 선보였고, 이어 앰비션 뮤직의 전신이라 할 수 있을 일리네어 레코즈의 도끼, 더콰이엇, 빈지노의 무대가 이어졌다.
본인들의 무대에 이어 앰비션 뮤직의 김효은, 창모, 해쉬스완을 다시 무대에 세운 일리네어의 깜짝 입단 선물은 다름 아닌 롤렉스. 롤렉스는 단순히 고가 시계란 의미를 넘어 도끼, 나아가 일리네어의 성공신화 같은 의미가 있다.
예상치 못한 이벤트에 김효은, 창모, 해쉬스완은 물론 현장의 모든 이들이 역시 일리네어의 남다른 스케일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앰비션 뮤직은 10월13일 김효은의 첫 EP앨범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며, 일리네어 레코즈는 수장 더콰이엇이 새 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 / nyc@osen.co.kr
[사진] 더콰이엇, 해쉬스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