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의 윤정수와 김숙이 가상결혼 1주년을 맞이했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쇼윈도 부부’ 윤정수, 김숙이 처음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할 때는 기대도 하지 않았던 결혼 1주년 기념일이 다가오자 모처에서 은밀한 밀회의 시간을 가졌다.
김숙은 “1주년 이벤트 필요 없다. 그런 거 준비하지 마”라며 대장부처럼 엄포를 놨다. 윤정수 그러겠다고 대답했다.
이후 아무것도 준비하지 말라는 말을 던진 후, 1주년이 되는 날 겹치게 된 촬영일에 김숙은 은근한 기대와 함께 남편을 위한 선물까지 준비해 윤정수의 집을 방문했다.
과연 윤정수는 여자들만의 언어로 “이벤트 준비하지 말라”고 했던 김숙의 속내를 알아차리고 1주년을 무사히 넘겼을지 11일 오후 9시 30분 공개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