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출신 신인배우 김지성이 웹드라마에 출연한다.
소속사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11월 중 방송 예정인 퓨전 사극 웹드라마 ‘네 볼에 터치’에 프로듀스 101 출신 신인배우 김지성이 캐스팅돼 모든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웹드라마 ‘네 볼에 터치’는 로맨틱 코미디와 타임슬립 콘셉트의 통통 튀는 퓨전 사극으로 2016년 고등학생 뷰티 아티스트 민호와 조선시대 최고의 기녀 황진이가 되기 위한 과정에서 겪는 명월각 기녀 연습생 진랑, 송주의 좌충우돌 ‘프로듀스 황진이 프로젝트’를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신인배우 김지성이 맡은 기녀 연습생 송주는 아름다운 외모와 고운 말투, 상냥한 인성까지 모든 것을 타고난 명실상부 최고의 에이스 1등 센터 연습생이다. 극 중 진랑과 최고의 기녀가 되기 위한 경쟁을 펼치는 조선시대판 프로듀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지성 외에 ‘네 볼에 터치’에는 고등학생 뷰티 아티스트 민호는 아이돌 그룹 로미오 멤버 민성, 진랑은 신인 걸그룹 오블리스 멤버 인화, 능청스러운 4차원 역사 덕후 윤재는 배우 우아람, 명월각 최고의 기녀 금강은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대표 배우 김하영이 발탁됐다.
'프로듀스 101' 비주얼 TOP5로 화제로 모았던 김지성은 걸그룹이 아닌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행보를 선언 후, 영화 ‘커피 메이트’,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 ‘상범씨의 첫사랑&청춘’에 참여하였으며 현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측은 “김지성 양은 많은 끼와 매력을 갖고 있다.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다양한 연기 활동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할 것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신인배우 김지성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퓨전 사극 웹드라마 ‘네 볼에 터치’는 총 12부작으로 11월 중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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