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연말 공연 없이 신곡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성시경은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지윤의 가요 광장'에 출연해 "연말 공연을 매년 해왔는데 이번에는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성시경은 "콘서트 안 하고 신곡이 있어야 할 것 같다. 본업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며 "저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시경은 박지윤이 신곡을 낼거냐고 묻자 "신곡 내야죠"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제가 예전에 TV를 7개까지 했는데 그러면 아무것도 못한다"며 신곡을 내지 못했던 이유를 밝혔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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