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대로’의 MC 하하가 아내 별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말하는대로’ 녹화에서 네 번째 대로(大路)에 그룹 샤이니의 키, 영화 ‘밀정’에서 송강호에게 뺨을 맞았던 ‘하일수’ 역의 배우 허성태, 언어문화 전문가 조승연 작가가 버스커로 나섰다.
하하는 “내 인생의 한 줄은 내가 만든다”라는 조승연의 버스킹을 듣던 도중 “(천체관측 전문가가) 천체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별이 예뻐서라고 그런다”라는 조승연의 설명에 수줍게 “별이 예쁘죠”라고 말을 하며 아내 ‘별’(김고은)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더욱더 강력해진 ‘말할 거리(story)’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네 번째 ‘말로 하는 버스킹’은 오는 1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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