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호 측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출연에 대해 "제의만 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오지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OSEN에 "오지호가 '오 마이 금비'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라며 "오늘 막 대본을 받아 논의 중인 상태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오지호가 '오 마이 금비'의 출연을 확정, 딸 역으로 먼저 출연을 확정지은 허정은 분과 호흡을 맞춘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오 마이 금비'는 '공항가는 길' 후속으로 방영되는 작품으로, 치매에 걸린 딸과 그를 보살피는 아빠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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