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시청률 상승 속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은 전국 기준 18.8%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9.6%), SBS ‘달의 연인’(8.2%)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10일 방송에서 17.9%까지 떨어졌던 이 드라마는 다시 시청률 상승과 함께 독보적인 1위를 굳혔다. 한때 20%도 넘었던 ‘구르미 그린 달빛’은 후반 들어 시청률에서 잠시 주춤한 바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