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와 하정우가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판타지오 측은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하정우와 재계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판타지오 측에 따르면 하정우와 지난달 계약이 종료됐으나 양측 모두 심사숙고하고자 의견 조율을 추진, 결국 서로의 의사를 존중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멀리서도 늘 응원할 것"이라며 "판타지오와 배우 하정우가 만나 함께 성장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