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앨범 '50 X HALF(하프 바이 하프)'로 컴백을 하루 앞둔 다비치가 오늘(12일) 낮 12시 앨범 전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담은 앨범 프리뷰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번 미니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내 곁에 그대일 걸'과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를 포함해 총 5곡의 수록곡 하이라이트 부분이 짧지만 강렬하게 담겼다. 특히 가을 여신으로 변신한 다비치의 모습이 담긴 앨범 자켓 이미지가 영상에 함께 담겨 시선을 모았다.
가을이라는 계절에 걸맞은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 곡들로 구성, 다비치 특유의 감성과 보이스, 그리고 두 사람의 만들어낸 하모니가 귀를 사로잡으며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다비치의 새 미니앨범 '50 X HALF(하프 바이 하프)'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 위에 스트링이 얹어지며 고조되는 감정을 표현한 정통 발라드 '가을의 밤'을 시작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받는 사랑과 주는 사랑으로 표현해 양면의 모습을 그린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 다비치 특유의 감성 보이스와 기존 형식을 뛰어넘은 새로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내 옆에 그대인 걸'이 이어지며 귀를 사로잡는다.
이어 다비치의 청량한 보이스와 달달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PET', 이별을 대하는 담담한 가사와 피아노, 스트링의 조화가 몰입도를 높이는 '그런 적 있나요'까지 다비치 발라드의 진수를 담은 5트랙과 더블 타이틀곡 '내 옆에 그대인 걸' Inst 버전까지 총 6트랙이 수록됐다.
이번 다비치 미니앨범은 전해성·XEPY·로코베리·김현철·SCORE 등 실력파 프로듀서가 참여, 퀄리티 높은 명반의 탄생을 예고했다. 1년 8개월 만의 컴백인 만큼 어느 때보다 남다른 열정과 긴 시간 고민의 흔적이 곳곳에 드러난다.
다비치는 오늘밤 12시(13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 '내 옆에 그대인 걸',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를 포함한 새 미니앨범 '50 X HALF'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 성숙하고 세련된 다비치표 발라드로 또 한번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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