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이 내일 야구 중계로 인한 '공항가는 길'의 결방 가능성에 대해 "확정된 것 없다"고 밝혔다.
오는 13일 KBS는 오후 6시 30분부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생중계한다.
이에 오후 10시 방영되던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은 야구가 10시 30분 이전에 종료되면 지연 방영되고, 그 이후까지 경기가 끝나지 않으면 결방될 예정이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 17회가 방송되는 17일에는 아직 야구 중계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