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가 "데뷔 이후 1주일 통째로 휴가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샤이니 멤버들이 일주일 휴가를 받는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멤버들은 "데뷔하고 나서 일주일 휴가를 통째로 받아본 적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종현은 "제가 휴가 협의권이 있는데, 3년 전에 받았는데 시도도 못했다. 그게 협의권이지 휴가권은 아니더라"고 했다.
온유는 "휴대전화를 끄고 아무 것도 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민호는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그램 추천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민은 "첫 날은 술을 미친듯이 마시고 다음 날은 온천으로 힐링하고 싶다"고 했고, 민호는 스페인이나 이태리 리그에 가고 싶다고 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