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가 음원차트를 제패했다.
13일 오전 7시 기준, 다비치의 신곡 '내 옆에 그대인 걸'이 지니뮤직, 올레뮤직, 엠넷닷컴, 소리바다, 몽키3에서 실시간 1위에 올랐다.
네이버뮤직, 벅스에서는 다비치의 또 다른 신보 더블 타이틀곡인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가 새롭게 정상을 차지했다.
다비치는 13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 '내 옆에 그대인 걸'과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된 '50 X HALF(하프 바이 하프)'를 공개했다.
다비치는 역시 자신들의 강점인 '다비치표 발라드'로 승부수를 띄웠다. 타이틀곡 '내 옆에 그대인 걸'은 순수한 사랑을 독특한 감성으로 담아낸 팝락 슬로 넘버이고 또 다른 타이틀곡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는 피아노와 스트링, 클래식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담담히 사랑을 노래하며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본인들만의 애절한 감성으로 사랑을 노래하는 다비치는 역시 국내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여성듀오의 자존심을 살리며 다시금 차트퀸임을 입증했다.
불패의 음원 강자 면모를 보여왔던 다비치가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10월 가요대전에서 롱런 행보를 펼칠지도 주목된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 nyc@osen.co.kr
[사진]CJ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