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대로’가 그룹 샤이니의 대세 멤버 키 효과를 톡톡히 봤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 시청률은 1.546%(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179%에 비해 0.367%P 상승한 수치다.
지난 9월 21일 1.335%로 시작한 ‘말하는대로’는 2회 방송이 1.348%를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는데 3회 방송에서 1.179%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로 인기를 끌고 있는 키가 버스커로 나서 시민들과 직접 얘기를 나누는 내용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률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키는 “나는 샤이니 5명 중 만년 5등이었다”는 솔직한 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