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측 "이효리와 음악작업 논의, 전속계약·컴백 구체화 NO"[공식입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10.13 09: 58

가수 이효리가 김형석 작곡가와 음악 작업에 대해 논의 중이다. 다만 컴백 시기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 
김형석이 회장으로 있는 키위미디어그룹 측은 13일 OSEN에 "김형석 PD와 이효리가 음악 작업으로 인한 오랜 친분이 있다"라며 "최근 만난 함께 음악작업에 대해 논의를 한 것은 맞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다만 컴백 시기나 전속계약 등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는 없았다"라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지난 2014년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진행자로 활약한 후 2년 동안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남편인 이상순과 제주도에서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음반은 2013년 5월 발표한 정규5집 'MONOCHROME' 이후 3년 이상 신곡 소식이 없는 상황. 최근에는 8년 만에 가수로 컴백하는 선배 엄정화의 신곡 피처링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효리가 컴백할 경우 가요계뿐만 아니라 방송계에도 상당한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린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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