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봉태규, 김정태가 KBS 2TV 새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만난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13일 OSEN에 "김승우, 봉태규, 김정태가 KBS 새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라며 "11워 첫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승우의 승승장구'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까지 이끈 바 있는 김승우를 비롯해, '인간의 조건2' 이후 오랜만에 예능 출연에 나선 봉태규와 '슈퍼맨이 돌아온다'를 통해 남다른 육아 스킬을 공개했던 김정태의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승우와 김정태는 영화 '잡아야 산다'를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춘 후 두번째 만남으로 남다른 인연을 자랑해 눈길을 끌기도 한다.
'살림하는 남자들'은 말 그대로 육아와 살림을 하는 남자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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