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아동보호국이 브래드 피트를 감시하는 일이 불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동보호국은 최근 브래드 피트와 아이들의 만남에 함께 동행, 이를 통해 피트에 대한 감시가 불필요하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피트는 오히려 아동보호국의 감시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피트의 한 측근은 "피트는 아동보호국이 자신을 더 감시해주기를 바란다. 자신이 아이들에게 전혀 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고 싶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측근에 따르면 아이들은 아빠인 피트를 오랜만에 보자 반가워하며 즐거운 시간을 즐겼다는 후문. 아동 학대 혐의를 받았던 피트가 FBI 수사 종결은 물론, 아동보호국의 결론 등으로 세간의 오해를 풀 수 있을 전망이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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