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이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tvN '삼시세끼-어촌편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에릭은 "장보고 TV보고 요리하는 게 일상이다"며 "집에는 조리도구가 다 있는데, 그 시간을 계산해서 하니깐, 서진이형 편은 항상 다른게, 가스렌지도 냉장고도 없다. '만재도편'을 보면 이정도면 되겠다 했는데, 'tvN10주년'이라 초심으로 돌아가 시간이 오래걸린 게 있었다. 그 외에는 식재료가 좋아서 요리하는 재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윤균상은 "봉골레를 너무 맛있게 먹었다. 거기서 정혁이형(에릭)에게 반했다"고 난데없는 사랑고백으로 에릭을 웃게 만들었다. / gato@osen.co.kr
[사진] tvN 제공.